김광수 제주도교육감 "4·3 현장서 배우는 교육 정착시킬 것"
입력 : 2026. 03. 30(월) 10:50수정 : 2026. 03. 30(월) 14:10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제78주년 제주4·3 앞두고 메시지 발표
4·3 유족 통한 증언교육 강화 등 약속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78주년 제주4·3을 맞아 "모든 학생이 한 번은 제주4·3을 현장에서 배우는 교육을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30일 이 같은 메시지를 발표하고 "제주교육은 다음 세대를 위한 4·3 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제주4·3 유족을 명예교사로 위촉하는 증언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기록과 교육자료를 디지털화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주4·3을 세계가 함께 배우고 공감하는 글로벌 평화·인권 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며 "제주교육은 앞으로 기억을 넘어 화해로, 상처를 넘어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에 책임 있게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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