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수 제주도의원 "고민 끝에 국민의힘 탈당"
입력 : 2026. 03. 30(월) 10:33수정 : 2026. 03. 30(월) 12:50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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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도의회 기자실서 기자회견
"당원 투표 경선 결정 납득할 수 없어"
"당원 투표 경선 결정 납득할 수 없어"

강상수 제주도의원이 30일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한라일보] 국민의힘 소속 강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이 탈당한다.
강 의원은 30일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거운 책임감과 깊은 고민 끝에 국민의힘을 탈당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정치 현실을 바라보며 추구하는 가치와 정당의 방향 사이에 괴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중앙당과 도당은 주민 삶에 관심이 없고, 당의 의사결정은 지도부의 이해관계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역구에서 벌어지는 일은 실망스럽기만 하고 특히 도당은 도의원 선출 과정 원칙을 저버렸다"면서 "여론조사와 면접에서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은 후보를 배제하고 당원 투표 경선을 결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정치적 판단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무소속으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초심을 기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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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30일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거운 책임감과 깊은 고민 끝에 국민의힘을 탈당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역구에서 벌어지는 일은 실망스럽기만 하고 특히 도당은 도의원 선출 과정 원칙을 저버렸다"면서 "여론조사와 면접에서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은 후보를 배제하고 당원 투표 경선을 결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정치적 판단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무소속으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초심을 기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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