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선거 출마 위성곤 "민생 추경·기본사회 공약" 발표
입력 : 2026. 03. 30(월) 10:20수정 : 2026. 03. 30(월) 12:51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30일 도민카페 기자회견
위성곤 의원은 3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추경'과 '제주형 기본사회' 공약을 발표했다. 오소범 기자
[한라일보] 6·3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주 경제를 살리는 '민생 추경'과 '제주형 기본사회' 공약을 발표했다.

위 의원은 3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핵심 국정 철학인 기본사회를 제주에서 가장 먼저 꽃피우고, 고물가와 고유가로 신음하는 제주의 민생을 구하기 위한 구체적인 복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31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5조원 규모의 추경안이 제주 경제의 혈맥을 살리는 긴급 수혈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생산비 폭등으로 고통받는 농어민들을 위해 면세유 보조금과 무기질 비료 지원 확대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위 의원은 "제주가 기본사회를 선도하도록 도지사 직속의 '기본사회추진단'을 구성하고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해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기본적 생애소득 보장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물론, '모두의 AI' 정책 체계를 구축해 기술 발전의 혜택이 모든 도민의 삶에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 의원은 민주당 제주도지사선건 당내 경선 경쟁자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문대림 국회의원을 향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위 의원은 "여전히 두 후보는 (비방 문자, 관권선거) 논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며 "실무자의 실수로 나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누구든지 계속해서 불법 부정한 형태로 경선을 진탕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당원 동지들 여러분과 힘을 모아 더욱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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