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만감류 설 명절 '농축산물 할인품목' 포함 결정
입력 : 2026. 01. 29(목) 09:34수정 : 2026. 01. 29(목) 10:33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문대림 의원 만다리 무관세 수입 대비책으로 강력 요구
소비 활성화 등 기대.. 2~5월 만다린 검역도 강화 예정
문대림 국회의원.
[한라일보] 만감류가 설 명절 농축산물 할인품폭에 포함돼 성수기 소비 활성화와 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 (제주시갑 ) 은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에 따른 제주 감귤 농가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일 긴급 대책 간담회를 갖고 정부로부터 만감류를 '농축산물 할인 지원 품목'에 포함시키는 성과를 얻어냈다고 29일 밝혔다.

문 의원은 긴급 간담회에서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으로 인한 제주 감귤 · 만감류 가격 하락 우려와 농가 경영 불안을 지적하고 소비 촉진 대책 마련과 수입 검역 관리 강화 , 국내산 감귤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행되는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 대상에 감귤 (만감류) 을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만감류는 지난해에도 명절 할인 품목 포함됐지만 설 명절이 1월로 빨라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했고 올해는 출하시기 등을 고려할 때 설 성수기 소비 활성화와 가격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정부는 2~5월 생과실(감귤류 등 ) 수입 증가기에 대비해 수입 만다린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 검역본부를 중심으로 부적합 물량 유입을 철저히 차단해 국내 감귤 산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설 이후 성출하기 할인 지원 확대, 의무자조금 활용 방안 , 기타 자재 지원 등 간담회에서 제기된 추가 과제들도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문 의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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