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영·김경순 전도볼링대회 마스터스 남·여부 정상
입력 : 2025. 12. 08(월) 11:31수정 : 2025. 12. 08(월) 11:3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종합우승 남자 케글러, 여자 굴림 클럽
종합우승 남자 케글러, 여자 굴림 클럽과 홍명규 제주자치도볼링협회장(왼쪽부터).
[한라일보] 정원영(시너지)과 김경순(굴림)이 제44회 제주특별자치도볼링협회장기 전도볼링대회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8일 제주자치도볼링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7일까지 대현퍼팩트볼링장과 스트라이크볼링장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개인종합 10위까지 참여하는 마스터스 종목 남자부는 개인종합 3위 정원영이 2344점으로 1위 전승호(케글러, 2302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개인종합 1위에 오른 김경순이 1677점으로 1590점에 머문 김정화(아레스)를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우승은 남자부 케글러, 여자부 굴림클럽이 차지했다.

이밖에 여자부 개인전은 허수경(시너지), 2인조전 박계자·문성미(달구지), 4인조전 김정래·이행숙·김은주·고경애(어벤쳐스), 남자부 개인전 변정훈(미스테리), 2인조전 이현무·정원영(시너지), 4인조전 전승호·고제효·박준희·손성혁(케클러)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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