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네 편의 제주창작뮤지컬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이달 13~14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창작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 제주시 문화예술과,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도교육청 등 4개 기관이 제작한 제주창작뮤지컬을 소개하는 갈라 형식의 공연이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 특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의 창작뮤지컬 '고래의 아이'와 제주시 문화예술과가 제작한 '날개',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제작한 '동백꽃 피는 날', 제주도교육청이 제작한 '옹기종기'가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공연 예매는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을 통해 하면 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4·3희생자와 유족,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은 50%, 문화사랑회원은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