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성탄절을 맞아 그림책과 악기 연주를 결합한 '그림책의 감정, 음악으로 만나다' 공연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낭독하며 등장인물의 감정과 장면에 어울리는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연주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제주시 서부지역인 탐라도서관, 애월도서관, 한경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탐라도서관은 이달 23일 오전 10시 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 '따끈따끈 붕어빵 대결'을, 한경도서관은 이달 20일 오후 2시 다목적실에서 그림책 '메리 크리스마스 빅 헝그리 베어(Merry Christmas Big Hungry Bear)'를, 애월도서관은 이달 21일 오후 2시 다목적실에서 '눈아이' 그림책을 활용해 공연을 연다.

참여 신청은 이달 8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탐라도서관(전화 064-728-8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