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해군 군악대와 함께하는 '2025년 작가의 산책길 송년음악회'가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 서귀포시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지역주민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노크&(앤)어린이뮤지컬 공연단'과 제주 해군 군악대 밴드를 비롯해 '장난감병정', '문밖에 있는 그대' 등을 부른 가수 박강성이 함께해 다양한 곡들을 들려준다.

작가의 산책길 운영 활성화를 위한 민간위탁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행사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음악회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오후3시에는 사전 행사로 은지화·소암탁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지역주민협의회 사무국(전화 064-732-19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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