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과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관용),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남근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지역 주민조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이 지난달 29일 제주도의회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기반 지역주민 조직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복지 공동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조례 제정 필요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논의들은 향후 조례 재정 과정과 지역주민조직 운영체계 강화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제주도와 제주광역치매센터는 지난달 29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주도 광역치매센터 박준혁 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치매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어린이 치매 파트너' 공연, '기억을 밝히다' 오렌지 라이트 점등식 등이 이뤄졌다. 열정·에너지·포용을 상징하는 오렌지 라이트 점등 퍼포먼스는 오는 2일까지 매일 저녁에 도청 본관 외벽에서 진행된다.



이소영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매스제너럴브리검 정신과 이소영(한라일보 '건강&생활' 칼럼 필진·사진)교수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일본 가나자와현에서 열린 국제노인정신의학회(IPA) 젊은 연구자상(Junior Research Award in Psychogeriatrics)을 수상했다.

이소영 교수는 '고령 성인의 사회적 인식과 고독: 인구 기반 연구' 논문으로 Travel Stipend Award를, '전임상 알츠하이머병에서 전이 인지 및 신경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위축 네트워크 매핑'으로 Presentation Award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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