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 나비효과 기대
입력 : 2024. 12. 02(월) 02:40
[한라일보] 내년 제주 5개 초등학교에서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된다. 지난 10월 교육행정협의회에서 도와 교육청이 스포츠 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 지도와 학생 체력 증진, 비만율 해소를 위한 '1학생 1스포츠' 운영에 합의함에 따라 내년부터 시범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2026년엔 10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할 예정이며, 학교당 10개 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은 시범학교 운영 계획 발표에 맞춰 아침체육활동 시범학교인 탐라중학교에서 체육활동 참관과 함께 농구 경기에 참여하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교육청이 올해부터 운영 중인 아침체육활동은 정규수업 시작 전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활기찬 하루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학생 1스포츠나, 아침체육활동은 바람직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좀 늦었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나마 다행이다. 성장기 아이들의 심신건강에 있어 체육활동은 필수다. 교육청은 이런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지금부턴 1학생 1스포츠와 아침체육활동을 연착륙시키는데 집중해야 한다.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제주 체육의 발전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 팀 창단 등 밀린 숙제가 너무나도 많다. 오 지사가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교육감도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선언이 아닌 실천이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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