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며
입력 : 2023. 06. 15(목) 00:00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가가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다. 노인학대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2016년도에 노인복지법을 개정하고 이날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우리 제주도의 인구 대비 노인(65세 이상) 비율은 2017년 14.2%, 2022년 17.1%로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불과 4년 뒤인 2027년도에는 20.6%로 증가해 초고령사회로 진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노인인구의 증가 추세 및 가치관의 변화 등으로 인해 매년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기관은 노인학대 신고 접수부터 현장 조사, 이에 대한 전문 상담 및 사례 관리, 학대피해노인 및 가족에 대한 통합적 지원,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노인인권 교육 실시,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노인학대 사례 중 응급상황으로 판단돼 긴급한 분리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로 모셔서 일시보호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
노인학대 신고는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누구나 가능하며 1577-1389나 112로 전화하면 된다.
개인적인 바람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노인학대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꿈꿔 본다.<정상섭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우리 제주도의 인구 대비 노인(65세 이상) 비율은 2017년 14.2%, 2022년 17.1%로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불과 4년 뒤인 2027년도에는 20.6%로 증가해 초고령사회로 진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본 기관은 노인학대 신고 접수부터 현장 조사, 이에 대한 전문 상담 및 사례 관리, 학대피해노인 및 가족에 대한 통합적 지원,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노인인권 교육 실시,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노인학대 사례 중 응급상황으로 판단돼 긴급한 분리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로 모셔서 일시보호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
노인학대 신고는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누구나 가능하며 1577-1389나 112로 전화하면 된다.
개인적인 바람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노인학대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꿈꿔 본다.<정상섭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