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진, 대통령경호처장기 사격 2연패
입력 : 2023. 04. 16(일) 12:43수정 : 2023. 04. 17(월) 14:32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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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진.
[한라일보] 대한민국 여자공기권총의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는 오예진(제주여상 3)의 상승세가 거침이 없다.
오예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2024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오예진은 여고부 공기권총에서 본선 576점을 쏘며 전년도 자신이 세운 575점을 갈아 치웠다. 라이벌인 김주리(부산영상예고)와 동점을 이뤘다. 오예진은 결선에서 253.5/ 금메달매치 16점을 쏘며, 8점의 김희영(대구체고)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주리는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오예진은 지난해 제15회 대회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다.
오예진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2024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앞서 오예진은 지난해 제15회 대회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