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코로나에도 지방세입 목표 초과달성
입력 : 2022. 05. 24(화) 16:35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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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6049억 징수… 체납액 288억 정리도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서귀포시가 지난 2년간 지방세입 목표액을 초과달성하고 체납액 정리도 만전을 기하며 성과를 거뒀다.
서귀포시는 지난 2년간 지방세 6049억원을 징수하는 등 지방세입 목표액을 초과달성해 제주도 재정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의 2020년 지방세 최종 징수액은 2729억원으로 목표액 2538억원 대비 191억원(7.5%)을 초과 징수했다. 지난해에도 3320억원을 징수해 목표액 2768억원 대비 552억원(19.9%)을 초과 확보했다.
시는 당초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로 지방세입 감소를 우려했으나 도내 부동산 거래 활성화로 취득세와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 세입이 증가했고, 공시지가와 주택가격 인상 등 과표 현실화 반영으로 재산세 등 세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시는 체납관리단을 활용한 맞춤형 체납액 징수,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유형별 체납분석을 통한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등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2년간 체납액 288억원을 정리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2년간 지방세 6049억원을 징수하는 등 지방세입 목표액을 초과달성해 제주도 재정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당초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로 지방세입 감소를 우려했으나 도내 부동산 거래 활성화로 취득세와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 세입이 증가했고, 공시지가와 주택가격 인상 등 과표 현실화 반영으로 재산세 등 세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시는 체납관리단을 활용한 맞춤형 체납액 징수,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유형별 체납분석을 통한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등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2년간 체납액 288억원을 정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