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공영관광지 모바일 스탬프투어 시행
입력 : 2022. 03. 16(수) 15:25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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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6곳 대상… 감귤박물관 카페 할인 혜택

서귀포시는 위드코로나 시대의 관광트렌드에 맞춰 공영관광지 6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SNS인증 이벤트를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에서 '제이스탬프' 앱을 내려받고 실행한 뒤 지정된 공영관광지를 방문해 디지털 스탬프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투어객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을 완주하고 스탬프 투어에 동참하면 완주증과 함께 감귤박물관 카페 이용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SNS인증 이벤트 투어도 운영한다. 공영관광지 공식 인스타그램(6sot_official)을 팔로우하거나, 검색 가능한 해시태그 달기, 본인이 사용 중인 SNS에 공영관광지 관람 사진 등을 게시하면 감귤박물관 카페 이용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공영관광지 6개소룰 찾은 입장객은 265만269명(1일 평균 7261명)으로 전년대비 10.5% 증가했다. 이에 따른 관람료 수입도 38억7070만원(1일 평균 106만원)으로 전년대비 12.4% 늘었다. 다만 산방산의 경우, 해수면 상승에 따른 용머리해안에 대한 잦은 통제로 관람객과 관람료 수입이 각각 33.3%, 30.8% 줄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에서 '제이스탬프' 앱을 내려받고 실행한 뒤 지정된 공영관광지를 방문해 디지털 스탬프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SNS인증 이벤트 투어도 운영한다. 공영관광지 공식 인스타그램(6sot_official)을 팔로우하거나, 검색 가능한 해시태그 달기, 본인이 사용 중인 SNS에 공영관광지 관람 사진 등을 게시하면 감귤박물관 카페 이용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공영관광지 6개소룰 찾은 입장객은 265만269명(1일 평균 7261명)으로 전년대비 10.5% 증가했다. 이에 따른 관람료 수입도 38억7070만원(1일 평균 106만원)으로 전년대비 12.4% 늘었다. 다만 산방산의 경우, 해수면 상승에 따른 용머리해안에 대한 잦은 통제로 관람객과 관람료 수입이 각각 33.3%, 30.8%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