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평생학습 배움터로 자리매김
입력 : 2021. 12. 28(화) 15:35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시민 1만3000여명 참가… 내년 자격증 과정 확대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이 시민 대상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프로그램에 참가자는 코로나19의 확산세에도 1만3000여명에 이른다.

평생학습관의 교육프로그램은 2020년에는 38개 과정·만족도 95.5%였던 것에 견줘 올해는 135개 과정으로 늘었고, 만족도는 96.64%로 심화되는 실적을 보였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평생학습박람회도 올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리며 6160여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뒀다.

시는 내년도 평생학습관 운영과 관련해 수강생 방역패스를 적용해 교육인원을 기존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직업능력 및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은 가죽공예 2급, 미술심리상담사, 한식조리기능사, 제빵기능사, 커피 바리스타 2급과정 등이다.

아울러 시는 수납정리전문가, 가죽공예 1급 민간자격 승급과정 등 22개 신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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