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상공인 연탄 설비 전환·고효율 설비 지원
입력 : 2026. 10. 21(수) 09:45수정 : 2026. 10. 21(수) 10:08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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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소 내외 대상, 연내 시설 개선 완료 방침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소상공인 25개소 내외의 연탄 사용 설비 전환과 고효율 에너지 설비 도입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KB금융그룹이 주관하는 '2026년 KB금융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억5500만원을 확보했다.

제주도는 확보한 사업비로 도내 소상공인 25개소 내외의 매장 여건에 맞는 설비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리용 연료로 연탄을 사용하는 골목상권 외식업소 등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기존 설비 철거와 친환경 조리기기 교체 등 설비 전환을 돕는다.

에너지 비용 절감이 필요한 일반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고효율 냉난방기와 인덕션, 환경 개선 설비 등의 도입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세부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 수행기관인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통해 대상 업체를 모집·선정하고, 연내 시설 개선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방침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연탄 사용 업소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친환경 설비로 안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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