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항공기 불시착 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
입력 : 2026. 09. 16(수) 18:24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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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청 16일 진행
12개 기관·단체 참여
12개 기관·단체 참여

16일 제주시 조천포구 인근 해상에서 이뤄진 수난 대비 기본훈련. 제주지방해경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 해상에서 항공기 불시착 사고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훈련이 이뤄졌다.
16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제주시 조천포구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사고를 가정한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비롯해 ASAC(항공수색구조지원센터) 협력관,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민간항공사, 국립중앙의료원, 동부소방서, 한라병원, 해군, 해양환경공단 등 12개 관계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해상 추락자 인명구조, 해양중증외상의료팀 응급처, 에어슬라이드 해상탈출, 폭발·화재에 따른 익수자 구조와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실제 승객 역할로 훈련에 참여해 모의 항공기에 설치된 에어슬라이드를 통해 긴급 탈출하는 등 해상 인명구조 상황을 재현했다.
또 해양중증외상의료팀이 해경 헬기에 실제로 탑승해 경비함정에 내린 후 함정 내 중증 응급환자를 직접 처치하고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등 입체적인 구조·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여성수 제주해경청장은 "항공기 해상 불시착 사고는 단시간에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승객의 신속한 탈출과 구조, 응급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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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제주시 조천포구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사고를 가정한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비롯해 ASAC(항공수색구조지원센터) 협력관,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민간항공사, 국립중앙의료원, 동부소방서, 한라병원, 해군, 해양환경공단 등 12개 관계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해상 추락자 인명구조, 해양중증외상의료팀 응급처, 에어슬라이드 해상탈출, 폭발·화재에 따른 익수자 구조와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실제 승객 역할로 훈련에 참여해 모의 항공기에 설치된 에어슬라이드를 통해 긴급 탈출하는 등 해상 인명구조 상황을 재현했다.
또 해양중증외상의료팀이 해경 헬기에 실제로 탑승해 경비함정에 내린 후 함정 내 중증 응급환자를 직접 처치하고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등 입체적인 구조·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여성수 제주해경청장은 "항공기 해상 불시착 사고는 단시간에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승객의 신속한 탈출과 구조, 응급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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