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G20 정상회의 유치 활동 '본격'
입력 : 2026. 09. 16(수) 17:17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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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최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 제주' 강조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 제주' 강조

1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성곤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8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제주도는 1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은 지난 8월 25일 유치 전담반 구성과 9월 7일 공식 홍보 개시에 이은 후속 단계다.
추진위원회는 위성곤 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정·재계 대표 인사들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공공기관, 경제, 문화, 관광, 체육, 사회단체 등 각 분야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제주도는 '새로 만들어야 하는 개최지가 아니라 이미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를 유치 논리의 핵심으로 내세웠다.
제주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회의·숙박시설이 모여 있고, 20개의 정상급 숙박시설과 132개 회의실을 갖춰 약 3만5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출입 경로가 제한적이어서 접근 통제와 경호가 수월하고, 해상 방어체계를 바탕으로 정상급 안전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는게 도의 설명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위성곤 지사는 "제주는 화해와 상생을 이야기해 온 섬이자 에너지 대전환으로 미래를 먼저 만들어가는 섬이라는 특별한 이야기를 갖고 있다"며 "세계 정상들이 모여 협력의 길을 찾는 G20 정상회의에 제주만큼 잘 어울리는 곳은 없다"고 역설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정상회의를 맞이할 준비를 다짐하는 릴레이 선언과 서울 G20 정상회의를 상징하는 청사초롱과 제주의 정낭이 만나는 세리머니도 진행됐다.
제주도는 온라인과 현장 캠페인으로 공감대를 넓히는 한편, 정부 선정 절차에 대응하며 신청서와 제안서를 준비한다. 평가와 현장 실사에 대비해 회의와 숙박, 교통, 경호 수용 태세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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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은 지난 8월 25일 유치 전담반 구성과 9월 7일 공식 홍보 개시에 이은 후속 단계다.
추진위원회는 위성곤 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정·재계 대표 인사들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공공기관, 경제, 문화, 관광, 체육, 사회단체 등 각 분야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제주도는 '새로 만들어야 하는 개최지가 아니라 이미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를 유치 논리의 핵심으로 내세웠다.
제주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회의·숙박시설이 모여 있고, 20개의 정상급 숙박시설과 132개 회의실을 갖춰 약 3만5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출입 경로가 제한적이어서 접근 통제와 경호가 수월하고, 해상 방어체계를 바탕으로 정상급 안전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는게 도의 설명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위성곤 지사는 "제주는 화해와 상생을 이야기해 온 섬이자 에너지 대전환으로 미래를 먼저 만들어가는 섬이라는 특별한 이야기를 갖고 있다"며 "세계 정상들이 모여 협력의 길을 찾는 G20 정상회의에 제주만큼 잘 어울리는 곳은 없다"고 역설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정상회의를 맞이할 준비를 다짐하는 릴레이 선언과 서울 G20 정상회의를 상징하는 청사초롱과 제주의 정낭이 만나는 세리머니도 진행됐다.
제주도는 온라인과 현장 캠페인으로 공감대를 넓히는 한편, 정부 선정 절차에 대응하며 신청서와 제안서를 준비한다. 평가와 현장 실사에 대비해 회의와 숙박, 교통, 경호 수용 태세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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