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 선을 만날 때… 경계 넘어 '예술'
입력 : 2026. 08. 31(월) 17:57수정 : 2026. 08. 31(월) 18:06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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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원도심 전시 공간 '키위새 스테이션'
이달 3일부터 이상홍 개인전 '한라 선 너머'
이달 3일부터 이상홍 개인전 '한라 선 너머'

이상홍 작가 개인전 '한라 선 너머'. 키위새 스테이션 제공
[한라일보] 선이 선을 만나고 또 선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실낱 같은 붓의 움직임은 비로소 예술이 된다.
이달 3일부터 서귀포시 원도심에 자리한 '키위새 스테이션'(서홍동 445-38)에서 개인전을 여는 이상홍 작가는 "선은 더 이상 경계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하나의 선이 또 다른 선을 만나고 그렇게 많아진 선들이 그림"이 되기 때문이다. 작가는 "그 선 너머를 바라본다"고도 했다. 제주에 이주해 부딪힌 '선'에 대한 경험을 시각화한 그의 작품이 개개인이 마주한 '선'을 다시 보게 한다.
이 작가의 이번 개인전 '한라 선 너머'에는 오브제와 평면 드로잉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된다. 키위새 스테이션의 기획 초대전이다. 키위새 스테이션은 '공존의 문화예술'을 키워드로 기존의 예술 제도와 경계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창작과 그 이야기에 주목한다. 2026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 협업사업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시장 한편에선 공동 작업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이 하나의 선을 그어 그림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전시 공간에 준비된 캔버스에 직접 선택한 물감으로 선 하나를 긋는 것만으로 함께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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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일부터 서귀포시 원도심에 자리한 '키위새 스테이션'(서홍동 445-38)에서 개인전을 여는 이상홍 작가는 "선은 더 이상 경계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하나의 선이 또 다른 선을 만나고 그렇게 많아진 선들이 그림"이 되기 때문이다. 작가는 "그 선 너머를 바라본다"고도 했다. 제주에 이주해 부딪힌 '선'에 대한 경험을 시각화한 그의 작품이 개개인이 마주한 '선'을 다시 보게 한다.
이 작가의 이번 개인전 '한라 선 너머'에는 오브제와 평면 드로잉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된다. 키위새 스테이션의 기획 초대전이다. 키위새 스테이션은 '공존의 문화예술'을 키워드로 기존의 예술 제도와 경계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창작과 그 이야기에 주목한다. 2026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 협업사업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시장 한편에선 공동 작업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이 하나의 선을 그어 그림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전시 공간에 준비된 캔버스에 직접 선택한 물감으로 선 하나를 긋는 것만으로 함께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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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홍 작가 개인전 '한라 선 너머'. 키위새 스테이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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