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탐나는전 체크카드 출시... 버스비 최대 50% 환급
입력 : 2026. 02. 01(일) 14:22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지역화폐·체크카드·대중교통 환급 기능 통합
케이(K)-패스 기능 탑재 탐나는전 체크카드.
[한라일보]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최대 50%를 돌려받을 수 있는 '케이(K)-패스 기능 탑재 탐나는전 체크카드'가 2일 공식 출시된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케이-패스 탐나는전'은 지역화폐, 체크카드, 대중교통 환급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카드로 '탐나는전' 사용 인센티브에 더해 교통비 환급과 체크카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는 탐나는전 앱이나 제주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대중교통 이용 요금은 탐나는전으로 직접 결제되는 방식이 아닌 체크카드 보유 계좌에서 결제된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연령과 유형에 따라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환급 방식은 정률제와 정액제 중 유리한 쪽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정률제는 일반 20%, 청년 30%, 2자녀 가구 30%, 3자녀 가구 50%를 환급한다.

정액제는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기준을 초과하면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방식으로, 일반 5만5000원, 청년·2자녀 가구 5만원, 3자녀 가구·저소득층 4만원이 기준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K-패스 탑재 탐나는전 체크카드로 지역화폐 인센티브와 대중교통 환급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돼 도민 편의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도정 주요 정책과 탐나는전을 연계해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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