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재난 대응분야 355억원 투입
입력 : 2026. 01. 16(금) 16:11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재해예방사업·국가하천 정비·선제적 상황관리 등 추진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붕괴, 침수 사고 예방, 국가하천 정비 등 자연재난 대응 분야에 355억7800만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 정책과 연계해 주민대피지원단 역할을 확대하고 올레순찰대를 보강한다. 또 인명피해 우려지역 89개소를 대상으로 한 종합대피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또 침수, 붕괴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곳 제주시 조천읍 대흘2리와 구좌읍 세화리 등 우수유출저감시설 2곳 등을 대상으로 개선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내 최초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천미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한 하천기본계획 수립과 유지관리 사업을 벌이는 한편, 한천과 산지천을 대상으로 한 홍수예측 시스템을 운영·검증한다.

이밖에 인공지능(AI) 수어영상 서비스와 모바일 재난방송 서비스 가입자 확대 등 다양한 재난정보 전달 매체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상황 전파 체계를 구축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기후위기 시대 극한기상에 따른 자연재난 취약요인을 집중 개선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난에 강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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