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소방안전본부장 현장 안전점검
입력 : 2025. 12. 11(목) 22:00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진수)는 지난 10일 노형동 소재 드림타워를 방문해 주요 소방시설 및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지난달 26일 홍콩 타이퍼 고층아파트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층건축물 화재 사고에 대한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11층 이상 고층건축물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진수 본부장은 ▷각종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헬리포트 및 피난안전구역 ▷피난·대피시설 운영 현황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한편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내년 2월 28일까지 도내 고층건축물 289개동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화재취약대상 27개동을 선정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그 외 대상은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정 정우회 창립 70주년 한마음대회

대정 정우회(회장 김군학)는 최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정 출신 공동체의 70년 뿌리를 재확인하고,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돼,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공로자 표창과 함께 문화, 체육 활동 등 세대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정정우회는 대회를 계기로 향우회원 연대 강화, 지역사회 상생 활동 확대, 고향 대정의 미래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우회 관계자는 "70년 역사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지역과 향우회원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림농협 ‘달코미양배추즙’ 시범 수출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지난 10일 NH농협무역(대표이사 문상철)과 함께'한림농협 달코미양배추즙'의 말레이시아 첫 시범 수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되는'달코미양배추즙'은 한림농협이 4년에 걸친 시범 재배를 통해 개발한 특화작물인 달코미양배추 원물만을 100% 저온 착즙해 만든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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