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은방서 귀금속 1400여만원 훔친 중국인 3명 검거
입력 : 2025. 10. 15(수) 15:49수정 : 2025. 10. 15(수) 19:45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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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며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 3명이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40대 중국인 A·B씨와 30대 C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 5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금은방에서 황금열쇠 등 6점, 총 1400여 만원 상당을 훔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손님인 척 귀금속을 둘러보다가 점원이 눈을 돌린 사이 훔쳐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1시간 20분 여만인 오후 2시 10분쯤 제주국제공항에서 A씨 등 3명을 모두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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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신고 접수 1시간 20분 여만인 오후 2시 10분쯤 제주국제공항에서 A씨 등 3명을 모두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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