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신창중 부지 파크골프장으로 '재탄생'
입력 : 2025. 09. 22(월) 15:27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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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제주시 22일 업무협약 체결

[한라일보] 제주특별치도교육청과 제주시가 한경면 신창리의 옛 중학교 부지를 활용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양 기관은 22일 도교육청에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신창중학교는 1998년 3월 1일자로 폐교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폐교 재산이 지역 주민과 학생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새롭게 활용된다. 협약에 따라 신창중 부지는 무상으로 활용되며, 교직원과 학생에게는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향후 교육적 목적에 맞춘 기반 시설 공동 활용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폐교재산이 생활체육시설로 재탄생해 지역 주민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현재 문화·공공체육시설로 활용 중인 5개 폐교 외에도 도민 복지를 위한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달 기준 총 27개 폐교재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15개는 대부 중으로 유상 3건, 무상 14건이다. 현재 일부 폐교는 생활체육시설, 공원,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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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22일 도교육청에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신창중학교는 1998년 3월 1일자로 폐교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폐교 재산이 지역 주민과 학생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새롭게 활용된다. 협약에 따라 신창중 부지는 무상으로 활용되며, 교직원과 학생에게는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향후 교육적 목적에 맞춘 기반 시설 공동 활용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달 기준 총 27개 폐교재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15개는 대부 중으로 유상 3건, 무상 14건이다. 현재 일부 폐교는 생활체육시설, 공원,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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