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휴진에 제주소방 비상대책본부 가동
입력 : 2024. 02. 20(화) 17:31수정 : 2024. 02. 20(화) 17:33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경증 환자 119 구급차 이용 자제해달라"
[한라일보]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함에 따라 환자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119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119 구급현장에서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중심으로 우선 이송하는 한편,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응급환자가 이송될 병원 선정을 전담한다.

또 구급대의 중증도 분류에 따라 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형 병원으로, 비응급환자는 지역 응급의료센터나 응급의료기관 등으로 이송한다.

119 응급의료 상담 신고 전화 폭주에 대비해 현재 2대(2명)인 상담 수보대(접수대)를 파업 단계 시 3대(3명), 장기화 시 4대(4명)로 증설하는 등 수보대와 상담 인력을 단계별로 보강한다.

고민자 제주도소방안전본부장은 "제한된 인력으로 긴급상황에 자원을 집중해야 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경증 환자는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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