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제주대병원, 지역의료 체계 상위 기관 역할해야"
입력 : 2023. 08. 30(수) 17:48수정 : 2023. 09. 01(금) 17:08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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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30일 제주대병원 방문
"제주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서 역할 다할 수 있도록 지원"
"제주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서 역할 다할 수 있도록 지원"

제주대학교병원 전경.
[한라일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30일 제주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제주대학교 병원을 찾아 지역 의료체계 상위 기관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 차관은 이날 제주대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대병원은 2008년부터 제주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제주는 악천후에 따라 외부로의 이동이 어려뤄 지역완결적 의료체계의 확립이 중요한 지역으로 손꼽힌다"며 "제주대병원이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비롯한 지역 의료체계의 상위 기관으로서 계속 그 역할 다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응급질환인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응급치료, 조기재활, 예방 지원을 위해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문진료체계 사업운영비, 예방관리사업 운영비 등 6억 원이 매년 국비로 지원되고 있다.
간담회에서 제주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측에 상급종합병원 지정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차관은 이날 제주대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대병원은 2008년부터 제주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응급질환인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응급치료, 조기재활, 예방 지원을 위해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문진료체계 사업운영비, 예방관리사업 운영비 등 6억 원이 매년 국비로 지원되고 있다.
간담회에서 제주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측에 상급종합병원 지정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