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제주 선수 211명 출전
이달 20~25일... 제주 21개 종목 활약 예고
배드민턴·육상·수영·태권도 등 메달 기대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입력 : 2021. 10. 13(수) 17:22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구미시를 주 개최지로 경상북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21개 종목 선수 211명과 임원 및 보호자 201명 등 총 41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0 도쿄패럴림픽대회 메달리스트 이동섭을 포함해 대회에 참가했던 신경환, 강정금(이상 배드민턴), 김동현, 김호용, 황우성(이상 휠체어농구) 등의 선전이 기대된다.

 수영, 역도, 육상 등 기록종목, 배드민턴 등 개인단체종목과 구기종목인 휠체어농구는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어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2022년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3연속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 출전을 하게 된 오원종과 첫 데플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이로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낸 고재일의 활약도 예상된다.

 박종성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훈련장소 등 열악한 환경에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를 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개·폐회식과 시범종목 경기를 취소해 축소 개최된다.

 도장애인체육회도 최근 도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선수단 결단식 대신 홈페이지를 통해 격려 영상 메시지를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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