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사회과교육연구회 김오진 회장]"학생들도 이젠 현장에"
입력 : 2008. 07. 06(일) 14:21
강봄 기자
김오진 회장.
"'학교 틀에 머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이렇게 체험 현장에 나오게 됐습니다."

6일 제주도중등사회과교육연구회 김오진 회장(세화고등학교 교사)을 비롯, 연구회 소속 중·고교 사회과 교사들과 아이들이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을 찾았다.

김 회장에 따르면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구좌읍 비자림 일원에서 도내 교사와 고등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의 지원을 받아 '세계자연유산캠프'가 열린다. 김 회장은 "캠프가 열리는 동안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을 체험할 예정"이라며 " 때문에 사전답사를 위해 임원진들과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열게 된 것은 이 학생들이 졸업하면 사회에 나가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라면서 "연차적으로 중학생, 초등학생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향후 교사 중심이 아닌, 학부모 중심으로 그 역할을 대신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특히 학생들은 앞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보다 '사회'라는 큰 틀에서 더 넓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면서 "트레킹 경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908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거문오름주요기사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