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라도 해상서 어선 불… 승선원 7명 모두 구조
입력 : 2026. 10. 08(목) 12:41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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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초기에 자체 진화
제주 마라도 해상 어선 화재.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7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41㎞ 해상에서 여수선적 40t급 외끌이대형기선저인망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했다.

어선에는 선장·선원 등 7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였고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불은 승선원들에 의해 초기에 자체 진화된 상태였지만 기관실 내부에 계속 연기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해경은 배수펌프, 소화기 등을 들고 A호에 승선해 잠재적인 화재 요인을 처리했다.

현재 A호는 선단선 B호에 예인돼 여수 국동항으로 이동하고 있다. 해경은 A호가 입항할 때까지 안전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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