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추석 연휴 기간 27일이 가장 붐빈다
입력 : 2026. 09. 21(월) 12:49수정 : 2026. 09. 21(월) 13:49
문미숙기자 ms@ihalla.com
23~27일 하루 평균 8만7000여 명 이용 예상
하루 평균 항공기 518편 운항…지난해보다 8편 ↓
추석 연휴 제주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은 오는 27일이 될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공
[한라일보] 추석 연휴 제주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은 오는 27일이 될 전망이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항공기 운항 편수와 여객은 지난해 추석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반을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제주공항에서는 항공기 약 2548편이 운항하고, 여객 약 43만 여명(국내선 38만명, 국제선 5만6000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평균 운항 편수는 510편, 여객은 8만7000여 명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10월 2~12일) 하루 평균 운항 편수 518편, 하루 평균 여객 8만9825명보다 적은 규모다. 지난해보다 연휴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데다 항공기 운항 편수가 줄면서 방문객도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제주공항은 특별교통대책 시행에 앞서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여객터미널과 활주로, 항행안전시설 등 공항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풍수해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체류객 지원 물품을 정비하는 한편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사전 점검하는 등 비정상 운항 상황과 체류객 발생에 대한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또 여객 혼잡을 줄이기 위해 ▷컨베이어벨트 증설을 통한 카운터 추가 운영 ▷여객 동선 유도선과 대기선 정비 ▷도착장 혼잡 구간 정돈 ▷안내요원 집중 배치 ▷보안검색 탄력적 운영 확대 등 피크 시간대 터미널 혼잡 완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객 편의를 위해 주차면을 추가 확보하고 안내·미화·카트 등 여객 접점 현장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캐릭터 팝업스토어 운영과 민화 그리기 문화행사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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