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제주 호텔 9월 14일 문 연다
입력 : 2026. 08. 18(화) 09:02수정 : 2026. 08. 18(화) 16:26
문미숙기자 ms@ihalla.com
탑동 라마다호텔 리모델링… 402객실 규모
사계절 인피티니풀·1500명 수용 연회장 등
제주시 탑동에 쉐라톤 제주 호텔이 9월 14일 문을 연다. 쉐라톤 제주 호텔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탑동에 쉐라톤 제주 호텔이 다음 달 새롭게 문을 연다.

쉐라톤 제주 호텔은 옛 라마다호텔을 전면 리모델링한 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대표 브랜드 쉐라톤으로 오는 9월 14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호텔 객실은 총 402개 규모로 오션뷰, 항구뷰, 시티뷰 등 다양하게 구성하고,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특히 제주 바다와 항구, 도심 풍경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입지는 도심 호텔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매력으로 꼽힌다.

제주 바다와 맞닿은 100m 규모의 사계절 인피니티풀은 제주 바다와 노을을 바라보며 몸과 마음의 휴식과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실내 레인풀과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풀에 풀바(Pool Bar)까지 더해져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제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리조트 경험을 제공한다.

또 최대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연회장과 700인치 LED 스크린, 첨단 AV 시스템을 갖춰 국제회의, 기업행사, 전시회는 물론 바다를 배경으로 한 차별화된 웨딩과 연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국제공항과 가까운 접근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과 단체 수요를 적극 유치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비즈니스·MICE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호텔 측의 설명이다.
제주시 탑동에 쉐라톤 제주 호텔이 9월 14일 문을 연다. 쉐라톤 제주 호텔 제공


호텔 곳곳에는 제주만의 맛과 정취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식 공간도 마련됐다.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뷔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Daily Social', 라운지 바 '& More', 베이커리 카페 '28g'는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와 글로벌 감각을 결합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쉐라톤 제주 호텔 하진석 총지배인은 "쉐라톤 제주 호텔은 제주시 최초의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며 "이번 리뉴얼은 호텔의 외형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제주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변화로, 따뜻한 환대를 바탕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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