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감 후보 3인 "정책 선거"·"교육 변화" 다짐
입력 : 2026. 05. 14(목) 12:47수정 : 2026. 05. 14(목) 17:54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14일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김광수·고의숙·송문석 일제히 등록
후보별로 입장 발표하며 지지 호소
현직 제주도교육감인 김광수 후보와 초선에 도전하는 고의숙, 송문석 후보가 14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한라일보]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자들이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일제히 후보 등록을 마치며 '정책 선거', '제주교육 변화'를 다짐했다.

현직 교육감인 김광수 후보와 초선에 도전하는 고의숙, 송문석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3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본후보로 등록했다.

김광수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깨끗한 선거, 오직 정책으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제주, 도민 여러분께 잔잔한 희망이 되는 교육"을 만들겠다며 "낮은 자세로 끝까지 진심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출신인 고의숙 후보는 이날 공식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강점으로 '현장 전문성'과 '젊은 리더십'을 내세우며 "제주교육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어 현 교육 행정의 청렴도 하락 등을 비판하며 ▷전국 최고의 청렴 교육청 회복 ▷AI퍼스널 런닝 도입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 보호담당관 신설 ▷데이터 기반의 대입 지원 체계 구축 등을 공약했다.

송문석 후보(전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도 입장문을 내고 "36년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성적보다 성장, 경쟁보다 가능성, 이념보다 아이 한 사람의 삶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워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제주교육은 달라져야 한다. 질문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미래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실천'으로 제주교육을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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