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인증 축산농가에 첫 출하장려금
입력 : 2026. 01. 11(일) 10:40수정 : 2026. 01. 11(일) 17:13
문미숙기자 ms@ihalla.com
서귀포시, 안전 농산물 생산·유통 기반 위해
마리당 한우 5만원, 돼지 6000원, 닭 50원 등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도내 처음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인증농가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시는 HACCP 인증을 받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도축·출하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축산농가의 HACCP 인증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 생산·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4000만원의 자체 재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축종별 지원 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원, 돼지 6000원, 닭 50원, 달걀 10원, 우유 30원(ℓ당)으로 책정됐다.

농가에서는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할 필요 없이,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과 협조해 실적을 확인 후 지원할 계획이다.

HACCP은 축산물 생산·처리·유통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말 기준 시 지역 인증농가는 67개소다.

시는 HACCP 인증 농가에 출하장려금 지급으로 인증 유지에 따른 축산농가의 추가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고, 더 많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인증에 참여토록 유도해 고품질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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