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해진 제주지방 새해 첫날 다시 강추위 예상
입력 : 2025. 12. 29(월) 08:27수정 : 2025. 12. 29(월) 08:3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찬 대륙고기압 내려오며 아침기온 1~2℃ 예상
낮부터 눈 예보..병오년 첫 일출 구름 사이로
성산일출. 한라일보DB
[한라일보] 2025년 마지막 주이자 병오년 새해가 시작되는 이번 주 제주지방은 첫날부터 강추위가 찾아와 눈이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9일부터 31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거나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027년 새해 첫날에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해 첫 일출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는 곳이 있겠다. 29일 낮 최고기온 15~17℃, 30일 아침 최저기온 5~7℃, 낮 최고기온 9~13℃가 되겠다. 새해 첫날인 1일은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1~2℃, 낮 최고기온도 4~7℃에 머물러 춥겠다.

이번 주 중반부터 추위가 찾아오면서 새해 첫 출근길인 2일부터 눈이 내리면서 3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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