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12개 점포 입주자 공모
입력 : 2025. 12. 15(월) 09:38수정 : 2025. 12. 16(화) 12:55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업종 제한 폐지, 10년 거주자 가점.. 오는 29일까지 신청서 접수
[한라일보] 제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주동문공설시장 지하 1층 청년몰(B1) 12개 점포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모집과 달리 업종 제한을 폐지하는 등 신청 요건을 완화해 청년몰 공실을 해소하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청년몰에서 신규 창업하는 도내 10년 이상 거주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제주 출신 청년 상인을 우대하고, 사용료 50% 감면 등을 통해 사업 초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15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다. 선정 절차는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 후 입점이 이뤄진다.

접수는 구비서류를 갖춰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064-728-1062)에 방문하거나 이메일(guyner287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98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제주시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