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오 지사 “이태원 참사, 독재국가형 비극”
입력 : 2025. 10. 29(수) 21:00수정 : 2025. 10. 29(수) 21:04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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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기 맞아 애도 메시지
[한라일보] ○…29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SNS를 통해 "수많은 유족과 국민이 흘린 눈물이 159개 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기를 기원한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달.
오 지사는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 벌어진 참사는 정치와 행정이 권력자의 안위만 살피고 국민의 생명을 외면하는 전형적인 독재국가형 비극이었다"며 "용산구청과 경찰은 대통령 심기 보전을 위한 시위를 막는데 급급했고, 국민의힘은 진상규명 요구를 정치적 공세로 비하했다"고 비판.
한편,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정부의 첫 공식 추모식이 개최. 오소범기자
시민교육 강사 운영체계 변화
○…제주시 평생학습관이 자격증, 미술·음악, 지역특화 과정 강좌 관련 '2026년 시민교육과정 강사' 공개 모집을 앞두고 운영체계를 개편.
시는 시민교육과정 강사를 다음 달 공개 모집할 예정인데, 기존 3년 단위 일괄 접수방식에서 최초 2년 위촉 후 강의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개편하고, 응모 자격도 기존 '제주시민'에서 '제주도민'으로 확대해 도내 거주자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
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전문 인재의 참여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며 "전문성·창의성을 갖춘 강사를 발굴, 강의 품질과 학습도시 제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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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29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SNS를 통해 "수많은 유족과 국민이 흘린 눈물이 159개 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기를 기원한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달.
한편,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정부의 첫 공식 추모식이 개최. 오소범기자
시민교육 강사 운영체계 변화
○…제주시 평생학습관이 자격증, 미술·음악, 지역특화 과정 강좌 관련 '2026년 시민교육과정 강사' 공개 모집을 앞두고 운영체계를 개편.
시는 시민교육과정 강사를 다음 달 공개 모집할 예정인데, 기존 3년 단위 일괄 접수방식에서 최초 2년 위촉 후 강의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개편하고, 응모 자격도 기존 '제주시민'에서 '제주도민'으로 확대해 도내 거주자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
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전문 인재의 참여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며 "전문성·창의성을 갖춘 강사를 발굴, 강의 품질과 학습도시 제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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