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 제주지방 오늘 낮 체감온도 34.5℃..올 여름 최고
입력 : 2025. 07. 22(화) 17:53수정 : 2025. 07. 23(수) 08:45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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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지역 폭염특보 발효중.. 당분간 가마솥 더위 계속

그늘막에서 폭염 피하는 제주시민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 해안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서인 22일 일체감온도가 34.5℃까지 오르며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 북부와 남부 동부 서부 등 해안지역과 북부중산간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며 강한 햇볕으로 제주시 지점의 일체감온도는 34.5℃, 일 최고기온은 34.7℃까지 올라 올 여름 가장 높은 온도를 보였다.
나머지 지역 일체감온도도 애월 33.8(일최고기온 33.0), 외도 33.3(32.4), 서귀포 33.2(32.2) 가파도 33.2(31.5)℃를 보였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를 말하며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하거나 감소함에 따라 체감하는 온도가 약 1℃씩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제주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하고 강한 햇볕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단계를 보이는 낮동안은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분과 염분을 자주 섭취하고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당분간 낮동안 오른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와 서귀포 고산은 사흘 연속 열대야가 발생했고 올해 열대야 일수는 제주 17일, 서귀포 19일, 고산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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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 북부와 남부 동부 서부 등 해안지역과 북부중산간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며 강한 햇볕으로 제주시 지점의 일체감온도는 34.5℃, 일 최고기온은 34.7℃까지 올라 올 여름 가장 높은 온도를 보였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를 말하며 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하거나 감소함에 따라 체감하는 온도가 약 1℃씩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제주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하고 강한 햇볕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 단계를 보이는 낮동안은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분과 염분을 자주 섭취하고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당분간 낮동안 오른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와 서귀포 고산은 사흘 연속 열대야가 발생했고 올해 열대야 일수는 제주 17일, 서귀포 19일, 고산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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