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평균 95.3명 온열질환자 발생.. 소방, 대응체계 가동
입력 : 2024. 06. 17(월) 11:54수정 : 2024. 06. 17(월) 13:16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한라일보] 제주도내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꾸준하게 발생함에 따라 소방당국이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17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56명으로 연평균 95.3명으로 집계됐다.

소방본부는 도내 32개 119구급대에 얼음조끼·얼음팩·정제소금·생리식염수 등 9종의 폭염질환 구급장비를 갖추고 구급차량의 냉방기 성능을 확인하는 등 '현장 밀착형 폭염119구급대' 출동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소방은 관할 구급차 부재시 폭염장비가 탑재된 28대 펌뷸런스를 즉시 출동시킬 방침이며,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폭염 관련 의료상담 및 응급처치 안내 등 도민 의료 지원을 강화한다.

고민자 도 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다"면서 "만약 무더위에 노출된 후 두통, 경련, 의식저하가 나타나면 바로 119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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