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우리가 알아야 할 즐겁고 안전한 수상 레저
입력 : 2024. 06. 04(화) 00:00수정 : 2024. 06. 04(화) 09:12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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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많은 관광객, 지역민이 시원한 바닷가를 찾아 다양한 수상 레저 활동을 즐기는 바다의 계절, 여름철로 접어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사고 또한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서귀포해양경찰서로 신고된 해양에서 발생한 수상 레저 활동 중 사고 건수는 28건이다. 원인별로는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23건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매년 서귀포해경은 수상 레저 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수상 레저 활동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상 레저 활동은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혀주기도 하고 스릴과 여러 가지 즐거움을 주지만, 그만큼 다양한 위험 요소가 있다. 안전과 사고의 경계에 있어 많은 주의와 예방이 필요한 활동이며, 한 번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안전도 습관이다. 반복적인 행동과 안전 의식을 통해 안전 습관이 형성되면, 실수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습관화된 안전 점검, 구명조끼 착용, 바다 날씨 확인,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즐겁고 안전한 수상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문정철 서귀포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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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귀포해양경찰서로 신고된 해양에서 발생한 수상 레저 활동 중 사고 건수는 28건이다. 원인별로는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23건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수상 레저 활동은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혀주기도 하고 스릴과 여러 가지 즐거움을 주지만, 그만큼 다양한 위험 요소가 있다. 안전과 사고의 경계에 있어 많은 주의와 예방이 필요한 활동이며, 한 번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안전도 습관이다. 반복적인 행동과 안전 의식을 통해 안전 습관이 형성되면, 실수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습관화된 안전 점검, 구명조끼 착용, 바다 날씨 확인,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즐겁고 안전한 수상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문정철 서귀포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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