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월 5만 원 지원
입력 : 2024. 02. 26(월) 11:24수정 : 2024. 02. 26(월) 11:58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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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제주서 시행… 12월 13일까지 읍면동서 신청받아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제주에서 처음 시행되는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아동 거주지 읍면동에서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8세 이상 12세 이하 초등학생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아이들에게 월 5만 원의 아동건강체험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돕기 위해 필요한 문화·체육활동비를 전국 최초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5만 원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이는 도내 탐나는전 가맹점 중 체육관, 스포츠센터, 운동관련 학원, 영화관, 문화시설, 박물관 등 820여 곳에서 쓸 수 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는 탐나는전 가맹점 등록이 완료된 공공 체육시설 5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3일까지다. 다만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아동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사업은 올해 8세 이상 12세 이하 초등학생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아이들에게 월 5만 원의 아동건강체험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돕기 위해 필요한 문화·체육활동비를 전국 최초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월 5만 원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3일까지다. 다만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아동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