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온 뚝 ↓… 서귀포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
입력 : 2023. 11. 12(일) 09:55수정 : 2023. 11. 12(일) 12:11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14일까지 평년보다 기온 3~6℃ 가량 낮아져
해상엔 풍랑특보... 강한 바람에 높은 물결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해안의 높은 파도.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일요일인 12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추위는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점별 최저기온은 성산 9.1℃, 고산 10.0℃, 제주 10.1℃, 서귀포 10.9℃를 보였다. 서귀포 지점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낮부터 13일 아침 사이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이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13일에는 초속 2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예상 적설량은 1~5㎝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14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3~6℃ 가량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2~14℃로 예상된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6~9℃, 낮 최고기온은 11~13℃로 예상된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7~10℃, 낮 최고기온은 14~16℃로 전망된다.

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13일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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