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강준수 실업대학배드민턴 혼합복식 3위
입력 : 2023. 09. 11(월) 15:39수정 : 2023. 09. 12(화) 14:0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시흥시청 김소정과 호흡 준결승 접전 끝에 패해 동메달
왼쪽부터 김소정-강준수 선수.
[한라일보] 제주도청 강준수가 2023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정상권 실력을 입증했다.

강준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경남 밀양시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김소정(시흥시청)과 호흡을 맞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광초, 사대부중, 사대부고, 한국체대를 졸업 후 올해 제주도청에 입단한 강준수는 16강전에서 기권승을 따낸 뒤 8강전에서 박경훈-김유정(삼성생명)을 맞아 2-1(18:21, 21:13, 21:17) 역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강준수-김소정은 준결승전에서 진성익-성아영((MG새마을금고)과 치열한 접전끝에 1-2(22:20, 15:21, 21:19)로 석패하며 결승전 무대를 밟는데 실패했다. 강준수는 박시현과 복식에도 출전했지만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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