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들 선호 스포츠 스쿼시 축제가 열린다
입력 : 2023. 03. 24(금) 14:59수정 : 2023. 03. 25(토) 07:46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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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동호인대회 열려
25~26일 김천스쿼시경기장… 수준높은 경기 관람도
25~26일 김천스쿼시경기장… 수준높은 경기 관람도

[한라일보]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스쿼시 동호인들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경북 김천에서 시작된다.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은 25일부터 2일간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스쿼시장에서 제2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스쿼시연맹과 김천시스쿼시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첫 전국 규모 동호인 대회로, 남녀 그린혼부를 비롯 ▷미니엄부 ▷베테랑부 ▷마스터부 ▷혼합복식 부문에 전국의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스쿼시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SNS를 통해 트렌디한 스포츠로 급부상하면서 동호인대회의 MZ세대 참가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스쿼시연맹 관계자는 "최근 오운완 등 SNS를 통해 스쿼시에 MZ세대의 유입이 늘어났다"며 "스쿼시는 분당 칼로리 소모량이 15칼로리 이상으로 체중조절과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고, 실내 스포츠로 날씨에 제약이 적어 봄철 심해진 미세먼지에도 걱정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만큼 MZ세대가 지속적으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맹은 이번 대회 시작 전 선수권대회와 연계해 동호인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결승전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대회 중 연맹의 공인 라켓 브랜드 시타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스쿼시 동호인의 축제가 될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은 25일부터 2일간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스쿼시장에서 제2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스쿼시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SNS를 통해 트렌디한 스포츠로 급부상하면서 동호인대회의 MZ세대 참가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스쿼시연맹 관계자는 "최근 오운완 등 SNS를 통해 스쿼시에 MZ세대의 유입이 늘어났다"며 "스쿼시는 분당 칼로리 소모량이 15칼로리 이상으로 체중조절과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고, 실내 스포츠로 날씨에 제약이 적어 봄철 심해진 미세먼지에도 걱정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만큼 MZ세대가 지속적으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맹은 이번 대회 시작 전 선수권대회와 연계해 동호인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결승전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대회 중 연맹의 공인 라켓 브랜드 시타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스쿼시 동호인의 축제가 될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