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궁합' 제주여고 오연주-부서연 중고 셔틀콕 복식 우승
입력 : 2023. 03. 22(수) 13:46수정 : 2023. 03. 22(수) 15:26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학생선수권대회
남복 이민욱-박준형·혼복 박준형-오연주 2위
남고 2학년 단식 손호성·제주여고 단체전 3위
여고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한 제주여고. 왼쪽부터 허원보 감독, 오연주, 고보민, 부서연, 조아라 지도자.
[한라일보] 오연주-부서연(제주여고) 조가 2023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국내 정상권인 오연주-부서연은 22일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 3학년부 복식 결승전에서 유은채-송채민(대성여고) 조를 2-0(21:14, 21:15)으로 격파하며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정상등극에 성공했다.

오연주-부서연은 앞서 21일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김근혜-박나현(성지여고)에게 2-1(21:15, 17:21, 21:11)로 승리하며 결승전 무대를 밟았다.

이민욱, 박준형.
같은 시간대에 치러진 남고 3학년 복식 결승전에선 이민욱-박준형(제주사대부고) 조가 장재웅-백승원(서울체고) 조에 0-2(19:21, 17:21)로 석패하며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이민욱-박준형은 준결승전에서 문종우-전우찬(매원고) 조를 2-0(21:13, 21:17)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앞서 열린 혼합복식 고등 3학년부 결승전에서 박준형-오연주 조는 장재웅(서울체고)-장다혜(창덕여고) 조를 맞아 첫 세트를 21:13으로 따내며 정상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1-2로 물러서야 했다. 박준형-오연주는 준결승전에서 신수현(전남기술과학고)-구나연(화순고) 조를 상대로 2-0(21:14, 21:15) 승리를 거뒀다. 박준형-오연주와 함께 입상을 기대했던 이민욱-부서연 조는 8강전에서 장재웅-장다혜 조에 1-2로 패하며 4강전 진출이 좌절됐다.

오연주, 박준형.
한편 지난 21일 열린 남고 2학년 단식 준결승전에서 손호성은 이선진(광명북고)에게 1-2로 역전패하며 정상등극에 실패했다. 손호성은 1세트를 21:14로 비교적 손쉽게 따낸 뒤 2세트 들어서도 11:4, 17:13으로 앞서갔지만 이후 점수를 내주며 접전을 이어갔다. 20:20 부터 시작한 듀스 상황은 25점에 이르러서야 균열이 생겼다. 손호성이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3세트까지 가야 했다. 결국 2세트를 내준 손호성이 무너지며 13:21로 패하고 말았다. 여고부 단체전에서도 제주여고(오연주, 부서연, 고보민)는 3위에 입상하며 시즌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주여고 오연주 부서연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복식 우승

남고2학년 단식 3위 손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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