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웰니스 숲힐링 축제 개막 '10일간의 여정'
입력 : 2022. 06. 07(화) 16:14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제2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 개막식 모습.
제2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가 지난 3일 서귀포시 치유의숲에서 개막, 10일간의 여정을 이어간다.

7일 시에 따르면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주관한 이번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치유의숲 일원(자연휴양림, 사려니 숲 등)에서 마련되고 있다.

'숲! 내일의 우리를 만나다!'의 주제로 운영 중인 이번 축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문학 강의, 숲속 힐링 음악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첼로연주, 아카펠라, 어린이 앙상블 등 다양한 개막 축하공연이 준비됐고, 보행취약계층 대상 특별 프로그램인 '웰니스 혼디 숲',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차롱데이' 등의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인기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웰니스 산림문화 행사를 기획해 서귀포시를 산림휴양과 치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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