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에서 서귀포를 찾다' 건축문화연구 추진
입력 : 2022. 06. 02(목) 13:36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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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9명 위촉 회의 개최… 활동백서 발간 공유 계획

도시계획, 경관, 조경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축문화연구회의 모습.
서귀포시가 최근 건축문화연구 위원 9명을 위촉, 본격적인 건축문화연구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2 건축문화연구'는 지역 내 공공 및 민간의 근대건축물의 도면을 기록해 건축문화 실현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도시계획, 경관, 조경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축문화연구회의를 첫 개최하고 월 1회 이상의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1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건축문화연구 활동 백서를 발간해 건축문화를 시민과 예비 건축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예비건축주들을 대상으로 건축문화연구위원들과 지역 내 건축사가 합동해 설계, 시공 등 과정에 건축주들이 직접 참여해 서귀포 건축문화가 접목된 건축물이 세워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공공에는 돌담 건축물 등 오래된 마을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2022 건축문화연구'는 지역 내 공공 및 민간의 근대건축물의 도면을 기록해 건축문화 실현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예비건축주들을 대상으로 건축문화연구위원들과 지역 내 건축사가 합동해 설계, 시공 등 과정에 건축주들이 직접 참여해 서귀포 건축문화가 접목된 건축물이 세워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공공에는 돌담 건축물 등 오래된 마을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