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주일 연속 1000명 대 확진
입력 : 2022. 02. 24(목) 17:05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23일 1505명 확진 이어 24일 오후 5시까지 1550명 확진
제주지역에서 일주일 연속 코로나19 일일 1000명 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 150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749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1만6241명이 확진됐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9197명이 확진됐다.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1313.86명이다.

특히 23일 하루새 확진환자 중 3명의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모두 70세 이상 고령자로, 병원 치료 중 23일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위중증 환자도 6명으로 늘었다.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치명률은 0.09%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24일 오후 5시까지 15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제주도는 밝혔다.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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