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시설·행복주택 연계 건립
입력 : 2020. 12. 29(화) 12:26
현영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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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선정
창업지원시설·청년주택 건립 청년층 등에 제공
창업지원시설·청년주택 건립 청년층 등에 제공
서귀포지역에 창업지원시설·행복주택이 연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이 건립된다.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모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지원주택 ▷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해당 산업 종사자를 위한 지역 전략산업 지원주택 ▷중소기업근로자들의 주거복지 제고를 위한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등 3세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공간과 창업 지원·서비스 기능을 갖춘 창업지원시설을 결합한 맞춤형 창업지원주택을 제안했다.
서귀포시 등은 공모 선정에 따라 예산 222억여원을 투입, 신시가지에 위치한 옛 대신119센터(1901㎡) 부지에 약 3600㎡ 규모의 창업지원시설을 건립한다. 여기에는 코워킹 공간, 입주사무실, 공용 회의실 등 시설이 들어선다. 2022년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행복주택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 주거공간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주택(40호)과 신혼부부·저소득층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일반행복주택(32호)으로 조성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약 60~80% 수준으로 책정된다.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모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지원주택 ▷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해당 산업 종사자를 위한 지역 전략산업 지원주택 ▷중소기업근로자들의 주거복지 제고를 위한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등 3세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귀포시 등은 공모 선정에 따라 예산 222억여원을 투입, 신시가지에 위치한 옛 대신119센터(1901㎡) 부지에 약 3600㎡ 규모의 창업지원시설을 건립한다. 여기에는 코워킹 공간, 입주사무실, 공용 회의실 등 시설이 들어선다. 2022년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행복주택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 주거공간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주택(40호)과 신혼부부·저소득층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일반행복주택(32호)으로 조성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약 60~80% 수준으로 책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