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회관 헐고 시민문화체육센터 신축
11월부터 철거… 동홍동 새부지에 2022년 준공 예정
현영종기자입력 : 2020. 11. 11(수) 11:02
11월 철거작업이 시작되는 서귀포시민회관.
서귀포시민회관이 동홍동으로 이전,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로 신축된다.

 서귀포시는 11월중으로 기존 서귀포시민회관에 대한 철거에 착수하는 등 동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문화광장 조성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서귀포시민회관은 지난 1972년 9월 대지면적 6821㎡·연면적 1623㎡에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50년 가까이 서귀포시민의 문화 함양·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서귀포시민회관과 이미 철거된 서귀포소방서 부지는 문화광장 조성사업과 연계한 동홍지구 우수저류시설 부지로 활용된다. 동홍지구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신규 우수저류시설사업에서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사업부지는 대상지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사가 완료되는 2022년 8월까지 임시주차장으로 조성, 제공된다.

 기존 시민회관을 대체할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는 동홍동 396-1번지 일원에 신축된다. 총사업비 305억원을 투입, 연면적 6200㎡ 규모로 2022년 준공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민화관 철거를 시작으로 재해예방과 동시에 원도심 활성화·문화중심 광장으로 조성하는 동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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