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보행자용 도로병판 확충 설치
문미숙기자 ms@ihalla.com입력 : 2020. 07. 12(일) 12:57
제주시는 보행자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보행자용 도로명판 771개를 확충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2014년부터 법정주소로 고시돼 전면 사용해오고 있지만 현재 도로명판은 대부분 큰 도로를 중심으로 설치돼 이면도로나 골목길엔 보행자용 주소 안내표시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교부세 3900만원과 지방비 8000만원을 투입해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 771개를 설치키로 했다.

 시는 앞으로 보행자 중심의 안내시설물 확충과 함께 건축물이 없는 비주거지역에도 각종 재난과 사건, 안전사고 발생시 도로명주소로 활용 촉진을 위해 한전 전신주 등에 기초번호판을 추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도로명판 9624개소, 건물번호판 8만6028개소, 기초번호판 1016개소를 설치·관리하고 있다.
제주시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